-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12.14
- 조회수 : 694
안녕하세요. 청담주앤 치과입니다.
병원에 처음 가게 되면 성명, 나이, 주소 등 인적사항과 꼭 물어보는 것이 전신질환에 대한 내용인데요.
치과는 치아만 보는 곳인데 왜 전신질환을 물어보는 걸까요?
그것은 전신질환 고려 없이 치과진료를 진행할시 부작용, 합병증들이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놓치기 쉬운 질환이 바로 “골다공증” 인데요. 골다공증의 자체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복용하는 약이 문제가 됩니다. 골다공증에는 주로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라는
골 흡수억제제를 사용합니다.
이 계열의 약제를 장기복용하신 분들이 치과에서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조골을 침범하는 진료
(발치, 임플란트 ,골성형 ,양악 등등)를 시행하는 경우 치조골의 괴사가 일어나는 악골 골수염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악골괴사(Bisphos phonate related osteonecrosis of Jaw : BRONJ>)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악골 골수염의 경우 괴사된 치조골을 제거하는 치료법이 있으나, 이 경우 뼈의 파괴를 억제하기도 하지만
생성 또한 억제하고 있어, 치유결과가 좋지 않고 회복 또한 느리며 건강상태에 따라 회복이 느려져
악순환의 연속이 될 수 있는 무서운 합병증. 부작용입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 청담주앤 의료진은 충분한 문진을 하고 있으며 고객님들의 경우 거짓 없이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내가 만약 골다공증이며 치료약의 이름이 본비바, 포사맥스, 악토넬을 복용하고 계시면서
치과치료를 계획하고 있다면 치과진료 전 골다공증을 치료받고 있는 병원에 가서 치과치료의
가능 여부를 먼저 물어 보고오시는 것이 좋으며, 치과 의료진에게 먼저 말해주시면
치료 의뢰서도 발급해드리고 있습니다.
물어보고 답하는 작은 행동에서 큰 불이익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귀찮아 마시고 내원 시 현재 자신의 전신상태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
청담주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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